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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스포티파이 일주일 사용 후기
    리뷰/제품│서비스 2022. 1. 5. 12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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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에 쓰던 음악 스트리밍 앱을 찾다가 '스포티파이' 앱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.

    마침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,

    '새로움'을 원했습니다.

  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"매우 만족"입니다.

    먼저 장점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    ① 뛰어난 기기간 연동성

    한 곡을 틀어도 스포티파이를 실행시키고 있는 모든 기기에서 제어가 가능합니다.

    예를 들어 PC에서 듣고 있어도 폰이나 워치를 통해 

    다음 곡 재생, 다른 곡 재생 등이 가능합니다.

    PC에서 실행
    폰에서 실행 │ 태블릿에서 실행

     

    워치에서도 실행

    워치의 경우 '재생 장치'를 워치로 했을 때 

    워치에서도 재생(워치에서 소리)이 가능했습니다.

    ② 플레이리스트 추천 기능

    다른 음악 어플에서는 테마별 플레이리스트가 별로 없었는데,

    스포티파이에는 테마가 아주 많았습니다.

    상황별, 장르별, 등등 …

    다양한 플레이리스트

    이렇게 생성되어 있는 테마에 들어가면

    만들어져 있는 플레이리스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.

    '수면' 테마의 플레이리스트들

    단점입니다.

    ① 한국에 최적화가 덜 되었음

    ①-1 노래 검색을 할 때 한글로 해도 제목이 영어로 나오는 경우가 잦습니다.

    찾고 싶은 곡이 나오긴 합니다.

    '회전목마'를 검색해도 'MERRY-GO-ROUND'라고 나오는 모습

    ①-2 또한 미 지원되는 곡이 꽤 있습니다.

    한국에 출시된 지 1년도 되지 않아서인지,

    아니면 계약이 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

    검색이 안 되는 노래가 있습니다.

    무한도전 가요제 노래 듣고싶은데..

    ② 다소 비싼 요금제

    가격은 개인 요금제 기준으로 월 11,900원(부가세 포함)으로, 

    해외에는 무료 요금제, 학생 요금제 (일반 대비 약 50% 저렴)등이 존재하지만

    현재 국내에는 개인 요금제와 듀오 요금제만 존재합니다.

    다른 국내 음악 스트리밍 요금에 비해서는 다소 과하다고 생각합니다.

    ③ 단점보다는 아쉬움? (안드로이드 한정) 스포티파이에서 제공되는 이퀄라이저를 사용할 수 없음

    저는 음악 어플을 쓸 때 그 어플의 이퀄라이저를 실행시키고

    음악을 듣고 있는데, 안드로이드 어플에서는 제공되지 않아서

    폰 자체의 순정 이퀄라이저를 사용해야 합니다.

    이퀄라이저를 누르면 폰 설정으로 넘어감

    일단 3개월 써보고

    좀 저렴한 요금제가 나온다거나 하면

    스포티파이로 쭉 갈 듯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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